SK하이닉스가 7월 10일 나스닥에 ADR 방식으로 상장합니다. 규모만 45조 원입니다. 공식 발표는 공장 증축 자금 조달이지만, 저는 이 상장이 사실상 주가 방어 전략이라고 봅니다. 코스피에만 묶여 있던 하이닉스가 글로벌 무대로 나가는 이 시점, 지금 정확히 무엇을 봐야 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ADR솔직히 처음에 뉴스 제목만 봤을 때 유상증자라는 단어에 먼저 눈이 갔습니다. 유상증자는 말 그대로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주식 수가 늘어나면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통상 악재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이번 상장 방식은 일반적인 국내 유상증자와 다릅니다. 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 방식입니다. ADR이란 외국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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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5.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