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틸의 틸매크로가 6개월간 손을 놓고 있다가 갑자기 포트 규모를 5~6배 키워 8개 종목을 한꺼번에 쓸어 담았습니다. 총액은 약 4억 1,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5천억~6천억 원 규모입니다.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솔직히 "왜 하필 지금이고, 왜 이 종목들이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종목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그 안에 꽤 선명한 그림 하나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전기 밸류체인 피터틸의 상장 주식 포트를 추적하기에 가장 적합한 창구는 틸매크로(Thiel Macro)입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기반으로 자기 돈을 직접 굴리는 구조라, 13F 공시를 통해 어느 정도 그의 베팅 방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13F란 미국 SEC에 분기마다 의무 제출하는 기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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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