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말 기준 토큰 바이백 규모가 8,6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2년 전 5억 원 수준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 이 숫자를 봤을 때 제 눈을 한 번 의심했습니다. 단순히 시장이 커진 게 아니라, 디지털 자산 시장이 작동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내러티브 하나로 가치를 부풀리던 시대가 끝나고, 실제 수익과 환원 구조를 따지는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이 숫자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과 토큰 바이백일반적으로 토큰 바이백은 주식시장의 자사주 매입과 거의 같다고 알려져 있는데, 제가 두 구조를 살펴보니 경제적 효과는 비슷하지만 법적 권리에서는 완전히 다른 세계였습니다.자사주 매입(Stock Buyback)이란 상장 기업이 자기 회사 주식을 시장에서 직접 사들이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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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2. 10:58